본문 바로가기
잡학지식

모더니즘 대표 예술가들의 작품을 쓰레기로 만든 이유? 퇴폐미술

by 젤다의 모험 2020. 7. 2.

 

1937년 민 행했던 수상한 전시 하나가 열립니다

이 칸딘스키 뭉크 피카소 샤갈 이름만 대도 알만한 화가들의 전시 했는데요

그런데 관심 몇 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습니다

현대미술의 영웅들 식 5 는 작고 낡은 건물의 전시장이 마련되었고

작품들은 세심한 조명 대신 자연광 아래 아무렇게나 맞다가 걸려 있었죠

벽에는 이 작품들이 왜 나쁜지 꼼꼼히 분석한 글들이 적혀 있기도 했어요

도대체 뭘까요 귀 전시에 이름은 태미 2 점이었습니다

타락한 미술의 다른 전시 얻죠

1930년대 는 우울한 시대 였어요 경제위기로 삶은 자꾸만 박해 주는데

정치는 갈피를 못 잡고 있던데

독일 사람들은 이 혼란 핵은 내고 싶어했고 이 욕망을 자극해 정권을 잡은

세력이 바로 나치 어쭈

나치가 사람들에게 약속한 것 두 가지였습니다 혼란을 수습하고 질서를 잡는

것 그리고 독일을 다시 위대하게 만드는 거

그러려면 독일이 먼저 순수성을 회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 요 두개 적이지

않은 것들이 사회 승연 들었기 때문에 독일이 잠재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생각했던 것 같아요 그렇다면 무엇이 독일적인 걸까요

누구도 그걸 정확히 알지 못했지만 2개 적인 것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분리하는 작업을 일단 시작되었습니다

가장 먼저 지목된 건 유대인들이 어 써요

유대인들은 수 시민적 인데다가 기독교 도 아니었고 전통을 고수하고 사회

섞이지 않았기 때문에 독일인 들로부터 미움을 사고 있었죠

나치는 유대인을 적으로 규정하고 타나 패쓰 입니다

시민권을 박탈해 꼬 노란색 별을 따라 사회적으로 경리 시켰고 끝내 강제

수용소로 몰아 넣었죠

우리는 이후 일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알아요

독일 전해지지 않은 것을 격리 하는 작업은 문화예술 영역에서도

진행되었습니다 1937년 여름 미 느 이곳에서 두 개의 전시가 개막합니다

하나는 위대한 독일 미술전 진짜 독일적인 예술이라 지목된 작품을 모은 전

쉬었어요

그로부터 불과 수백 m 떨어진 곳엔 패 패 미술 전이 열리고 있었는데요

독일을 타락시켰다는 지목된 작품들을 모은 전시 얻죠

여러분은 이 중에서 어떤 작품이 퇴폐미 수리 었는지 고를 수 있나요

골랐다면 왜 그게 퇴폐 절이라 생각하셨나요 정답은 이 것들입니다

실험적이고 작가의 개성이 많이 드러나죠 큰 이모 더 히스 계열로 분류되는

작품들이 인데요

반대로 위대한 2길 미술 전에 자신은 작품들은 요 한눈에 봐도 아름답게

느껴지고 전형적인 영웅들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생이 고전주의 계열로 분류되는 작품들이 줘 마치 너 왜 모더니즘 예수를

경리 대상으로 여겼던 걸까요

그들이 생각하기에 예술의 목적은 간단 했어요 사람들에게 애국심이 나

민족도 자부심을 심어주는 예술이 좋은 예술이라 생각했죠

예를 들어 그림의 주제가 전쟁이라면 요 그림에는 금발의 푸른 눈과 흰

피부를 가진 잘 생긴 2길 군인이 들어있어야 하는 거에요

전쟁의 참혹한 모습이나 공포에 질린 사람을 묘사하는 건 울지 않게

나치에게 그건 지나치게 개인적인 감상 이었고 전체의 사기를 떨어뜨리기

때문에 반역적 이었읍니다 여러분은 이 생각에 동의 하시나요

모더니즘 예술가들은 그렇지 않았어 그들에게 예술의 목적은 예술가의 개성을

표현하는 데 있었기 때문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가 아니라 얼마나 독창적인

지 어떤 질문을 던지는 지가 좋은 예수를 판단하는 기준이 되었죠 때문에

나치와 모더니즘은 서로 충돌할 수밖에 없었고 나치는 모더니즘 예술가들을

적 으로 규정합니다 작품 활동을 못하게 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작품들을

몰수하고 불태우기 로 했죠

울산 작품들 중 가장 충격적이고 추한 작품들을 골라 퇴폐미 실전을

열었습니다

당시 폐 미술전 을 찾은 사람들은 작품을 손가락질 하며 깨 길 거렸고

경멸 어린 눈빛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뭘까요 그들이 나치를 열렬히 지지 했기 때문일까요

안녕 전시장 곳곳에 모더니즘 예수를 비하하는 장치가 가득했 끼

때문이었어요

전시가 열린 곳을 작고 낡은 건물 심지어 전시장 용도로 쓰일 지도 않던

건물이 얻고 작품들을 분명 도 없이 따닥따닥 붙어 있었죠

벽에 적힌 구들을 하나같이 비난 일색

이와 같은 설계는 모더니즘에 대한 사전지식이 거의 없던 사람들에게 어떤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작품들이 정말 쓰레기의 처럼 보였던 거야

여러분 아름답다는 느낌은 어디서 올까요

아름다움의 기준을 변화 같지만요 분명히 개인적인 취향 차이를 넘어

보편적으로 존재하는 아름다움도 있어요 고대 그리스 부터 르네상스에

이르기까지 화가들은 완벽한 비율의 입각해 그림을 그렸고 시대를 불문하고

그건 아름답다고 여겨져 쬲 진화 생물학자들은 이렇게 설명 해요

세상에 동 식물은 모두 대칭성을 띄고 있죠

대칭 수기 라는건 건강하다는 신호 였어요 먹어도 괜찮다는 신호이기도 했고요

하지만 대칭성을 이런건 병들었다는 실험하고 먹으면 위험하다 는 신호

2기를 때문에 우리는 대칭성을 볼 때 기분 좋은 감정을 느끼도록 시나

해왔는데요 우리가 보편적으로 느끼는 아름다운 동 이런 기분 좋은 감정에서

비롯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마치는 이걸 정치의 이용했어요 위대한 독일 미술 전과 페페 미술전 을

함께 연 등은 분명한 목적이 있었죠

대부분의 사람들이 증가가 아름답다고 느끼는 작품들과 해석 나는 데 많은

노력이 드는 작품을

이 둘의 비교함으로써 간단한 기준을 제시했던 거에요 진정한 독일인은 둘의

차이를 구별할 수 있을 거라

뭐가 더 좋아보이네요 2장 분들이 아닌 양 사람들이 고개를 끄덕거리는 때

나치는 그걸 전체 주의 와 연결 졌습니다

보편적으로 아름다운 게 옳은 것처럼 개인보다 전체를 생각하는 것이 옳다

고 말이죠

오늘 우리는 전체를 맹목적으로 다른 결과가 어땠는지 랄 좀 전쟁과

대학살이 얻습니다

국가 민 종 아름다움 거대한 것들을 그저 쫓은 결과 씻을 수 없는 집단

범죄가 일어났어요

우리는 이 비극 으로 부터 하나의 중요한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쁘고 아름다운 것이 반드시 좋은 일들은 아니라는거

많은 사람들의 환심을 사기 좋다는건 권력자의 선정 도구로 이용될 가능성이

그만큼 높다는 뜻이기도 하니까요 덕분에 질문을 던지는 예술의 가치도 보다

분명히 유익하게 되었고

템페 미술가로 분류됐던 키카 종 1937년 나치가 스페인 게르니카 를

혹여 캐슬 때 피카소는 이 그림으로서 세상에 질문을 던집니다 이게 오라

우리가 맞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게 맞아 특색에 캠퍼스는 우리를 노려 보며

웃고 있 전체가 한 방향으로 휩쓸려 갈 때 시 적절한 예수를 제동을 걸어

요 예술이 던지는 질문을 받은 우리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걸어왔던 길을

돌아 보게 됐죠

나치는 몰랐던 하지만 지금 우리는 않은 예술의 가치는 바로 이런 것이 아닐까요


댓글